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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조선민속학회 창립 80주년 한국민속학회 춘계 포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4.10
첨부파일1
조회수
3078
내용

한국민속학회 회원 여러분께,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습니다. 환절기에 회원 여러분도 모두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번에 공지해드린 것처럼 2012년도 상반기에 한 번의 포럼과 한 번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한반도를 지배하던 1932년 4월에 조선민속학회가 창립되었습니다. 2012년 4월이면 창립 80주년이 됩니다.
조선민속학회가 현재의 한국민속학회에 이르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근대학문으로서 민속학이 이 땅에 등장한지
올해로 80주년이 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민속학회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2012년 4월 20일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몇 분의 발표자를 모시고 "민속학 80년을 논하다"라는 제목 하에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국민속학의 자취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포럼을 마련하였습니다.

많이 참여하셔서 민속학의 미래를 함께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민속학회 회장 정형호
한국민속학회 연구위원장 강정원 배상

연락처: 연구간사 심일종(서울대 인류학과 박사과정 수료, 010-849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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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민속학 80년을 논하다”

주최: 한국민속학회, 국립민속박물관

조선민속학회가 1932년 4월에 발회한 지 80년이 흘렀습니다. 조선민속학회가 창립한 것은 그 당시 식민지 조선에서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전승된 민속을 보존하고 기록하며, 그 의미를 성찰하는 민속학이 근대 학문으로 체계화되는 효시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를 한국민속학회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기념하며, 민속학 80년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내다보고자 합니다.

사회자: 이기태 (한국민속학회 부회장)

참여자:
임재해 (안동대교수, 전 비교민속학회장),
나경수 (전남대교수, 전 한국민속학회장),
임장혁 (중앙대교수),
강정원 (서울대교수)

주 제: 실학과 조선민속학의 관계,
식민지와 조선민속학,
해방 후 공간에서의 민속학,
한국민속학회의 출범(1950-60년대),
산업화와 민속학, 민속학의 현재와 미래

장 소: 국립민속박물관 영상실

일 시: 2012년 4월 20일, 금요일, 오후 2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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